(앵커)
최근 우리나라 최초로
군납·방위사업 비리를 다룬
영화 <1급 기밀>이 개봉했습니다.

영화는 내부 고발을 통해 방산 비리를 밝혔던
한 해군소령의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했는데요.

영화 속 주인공의 모델이 됐던
김영수 전 해군소령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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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영화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소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영화 '1급기밀' 처음 본 소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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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하셨었죠?

답변 2)
(네, 영화 속 장면 중 어떤 부분까지 실제 있었던 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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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지난 2009년이었죠.
현직 군인의 신분으로 군납비리를 폭로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요.

답변 3)
(군납비리 폭로하실 당시 상황 간단히 요약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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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내부 비리 폭로한 뒤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답변4)
(폭로 이후 겪었던 어려움, 그 뒤로 국방권익연구소 소장으로 오기까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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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참 힘든 시기를 보내신 것 같은데요.

사회를 보다 투명하고
만연해 있는 비리와 적폐를 뿌리뽑기 위해 ..

우리 사회에서
어떤 노력이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5)
(내부 고발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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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지금 방위산업과 관련해서
이 전에 비해 투명화 됐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이런 관행을 근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6)
(아니다.. 최근 '대북확성기 계약업체 특혜' 제공한 사례.. 근절하려면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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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들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