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파, 폭설로 시내버스 단축운행, 항공편 결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2-04 20:56:30 수정 2018-02-04 20:56:30 조회수 5

절기상 입춘인 오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내버스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전남에 5센티미터 안밖의 눈이 쌓이면서
광주 시내버스 11개 노선의 운행이
한 때 단축되거나 우회운행됐고,
광주공항에서 제주와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16편도 결항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 또다시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전남 서해안 5~15센티미터,
광주와 전남내륙은 3~8센티미터이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13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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