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가
최저 임금을 지키지 않기 위해
수당과 상여금을 삭감하고
휴게시간을 늘리는 등

사업자측이 불법*편법을 자행하고 있다며
광주지방 고용노동청에
실질적인 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현장음)
오희정/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 부지부장
"노동자들의 삶이 파탄 나고 있고 곳곳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노동부는 최저임금 위반 불법과 탈법,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수수방관하지 말고 당장 근로감독에 나서라."

또 노동자에게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문제 등
지역 노동현장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