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경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2-10 16:02:35 수정 2018-02-10 16:02:35 조회수 5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쯤 80대 할머니가
경찰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전화를 받고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현금 2천만원을 보관했다 털렸습니다.

경찰은 마스크를 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 돈을 꺼내 달아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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