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백지화하고
광주시와 정부의 '직접 사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
서희건설을 사업자로 선정해 지난해까지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기로 했지만
사업에 진척이 없어서 협약을 해지하고,
광주시와 국토부,코레일이 직접
환승시설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희건설은
코레일의 무리한 부지 매각 조건 때문에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며
광주시의 협약 해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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