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MBC 뉴스는 방송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으로도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SNS에는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이 의견이
다양한 댓글로 드러나 있는데요,
지난 한주에는 어떤 댓들들이 있었는지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어깨걸이는 제목과 같이 해주세요.

( 뉴스리포터 )

지난 한주 ...

SNS에서는 어떤 뉴스가 관심을 끌었을까요?

평창 올림픽과 지하철, 교통 문제 등
실생활과 관련된 뉴스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많았는데 직접 살펴보겠습니다

( 평창올림픽 영상)

드디어 개막한 평창 동계 올림픽!

광주시와 자치구도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참관단을 모집하고 입장권 지원에 나섰지만
신청자가 없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SNS 상에선 분위기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 CG 1 **

"이건 아무래도 날 위해 준비된 것 같다"
"보러갈래?" "평창 가즈아" 등..

올림픽 참관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SNS를 주로 이용하는 건 젊은층.

이번 참관단 모집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온도 차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 CG 2 **

그러나 젊은층에게도 평창까지 6시간,
교통과 숙박 비용 별도 등의 요소는
평창까지 가는 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평창 라이브 사이트 )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니
평창에 못간 아쉬움,
여기서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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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지난 주,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하느냐 마느냐..

25년 넘게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CG 3 **

SNS 상에서는 찬, 반으로 나뉘기보다
"완전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SNS 이용 연령층을 고려해보면,
지하철을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의
의견인 셈인데요..

** CG 4 **

현재 운행 중인 1호선이
터미널과 주요 대학 등을 지나지 않다보니,

실용성있는 노선의 2호선을 만들어
불편함을 해소해주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 CG 5 **

또, 표 받으려는 정책,
부동산업자들 배불리는 정책 하지말고
시민을 위한 지하철을 지어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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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차량 제한속도를 낮춘다는 뉴스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차량 제한속도)

경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서문대로, 남문로 제한속도 정비에 나서는데요.

아무래도 차를 이용하는 분들에겐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식이다보니,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 CG 6 **

대부분은

"잘 봐둬라"
"아빠 제한속도 낮춘대"
"과속 조심조심"
"딱지 조심하세요" 같이

가족과 친구의 안전을 생각하는 말이었습니다.

** CG 7 **

제한속도가 정비되는 구간은
남구 서문대로와
구 삼영웨딩홀에서 솔바우 주유소까지,
솔바우 주유소에서 신*구 너릿재터널까지로

다음달부터 석달 간 유예기간을 가진 뒤
바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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