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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리포터 )

지난 한주,
SNS에선 어떤 뉴스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바로, 화순시네마 개관과
무안공항 노선 신설이었는데요.

시민들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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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 화순시네마 )

지난 주, 화순에 37년 만에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3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역과 관련된 뉴스다보니,
화순 출신의 친구나 지인을
태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축하한다 친구야", "야 좋겠다~"

조금은 장난기 섞인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작은 영화관 가자~"
"할머니집 가서 혼영해야겠다"
"나 이제부터 문화인이 될래요"

이렇게 개관을 환영하며
이용 의사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성은?" "담양 뭐하니?" 라며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영화관이 생기길 바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영화관이 없는 지역에선
광주나 영화관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크기 때문인데요.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다양한 사업들이
더욱더 활성화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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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무안국제공항에서
필리핀과 일본, 괌을 가는
노선이 신설된다는 뉴스도
SNS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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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무안공항)


아무래도 요즘 '여행'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쌓거나 힐링하려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노선이 없어
인천이나 부산 등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대박 좋다"
"여행가기 쉽겠다"
"생기면 편하겠다" 는 기대감과

무안공항에도 국제선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컸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여행비용에 대해서

"비쌀거야 분명히"
"서울왔다갔다 하는 차비랑 비슷하지 않을까?"

걱정과 부담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설된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직항편으로,

무안에서 후쿠오카를 거쳐 괌을 통과하는
노선도 개설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