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모텔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불을 내고 달아나
경찰들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남구 백운동의
한 모텔 5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방에서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투숙 중이었으며
이들이 모텔 밖으로 달아난 직후,
화재경보음이 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숙하며 술을 마신 이들이
실수로 불을 냈거나
방화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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