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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
광주에서는 이르면 3월 말부터
봄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기상업체 153웨더에 따르면
광주는 3월 말부터 개나리와 진달래가,
4월 1일부터는 벚꽃이 개화할 예정입니다.

첫 개화일부터 일주일 정도 지난
4월 8일 쯤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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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환경부가 광산구 장록동 일대에 위치한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자연 생태 관찰과 교육 등 보전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현재 이곳에는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희귀 식물 자라풀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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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전통 발효음식에 대해 배우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광산구 용곡동
센터 체험학습장에서 열렸습니다.

부대 행사로 마련된 '홈메이드 건강간식 만들기'도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과 9월에도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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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클래식 가이드 김이곤이 들려주는
음악 인문학 해설 프로그램이
2주나 3주차 화요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오는 3월 13일에는 '봄에 듣는 샹송'이 준비되어 있으며 테마에 맞는 클래식 프로그램들이
11월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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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전시 *

제 2회 개관기념전시 '올해 뭐하세요?'
2.23 ~3.10 _ 산수미술관

최운형 특별초대전 'Trust me-wrappign'
~3.30 _ 우제길미술관

'역사에 빛을 더하다-정현숙'
3.1~4.8 _ 도립전라남도 옥과미술관

신춘기획 '봄의 연가'
3.14 ~ 4.8 _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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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공연·행사 *

봄을 깨우는 클래식 앙상블
2.28 _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유·스퀘어 음악회
2.28 _ 유스토리

보첼로앙상블과 함께 하는 20 cellos'
3.21 _ 광주문예회관

연극 '광대의 꿈 소풍'
~3.2 _ 예린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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