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도장에 다니는 학생들을 태운 승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어린이들이 다쳤습니다.
오늘(27) 오후 2시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태권도 도장 승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아
8살 임 모 군 등 어린이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30살 박 모 씨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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