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댓글 소셜通 4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3-05 10:18:12 수정 2018-03-05 10:18:12 조회수 5

* 타이틀

(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SNS에선 어떤 뉴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반려견 안전사고, 태권도장 승합차 사고,
그리고 한 여대생의 미투운동 동참 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어떤 댓글이 달렸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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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주, 광주 푸른길 공원에서
몸집이 큰 셰퍼드들이 작은 개 여러 마리를
물어죽이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반려견 인구 천만시대인 만큼
SNS에서 이 소식은 화제였습니다.

"우리 개 산책 이제 여기서 못하겠다"
"산책 시킬 때 조심해야겠다.."

평소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시민들은 남의 일만은 아니라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소형견 견주는 얼마나 상심이 클까"
"가슴이 아프다 진짜..."

함께 슬퍼하기도 했는데요..

내 개는 안 문다는 인식은 이제 그만!

입마개를 하고,
산책 시 목줄은 짧게 잡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펫티켓'을 지키자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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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요즘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

광주지역에도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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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 모 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이
졸업한 선배와 술자리를 하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우리도 이런 적 있다며
또 다른 폭로의 글이 남겨졌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관련 범죄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건데요.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라며,
창피함과 수치스럽다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거세게 부는 미투운동 바람!

사회 곳곳 뿌리 박힌 젠터 폭력 문제가
뽑혀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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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산구 월계동에서
어린이들을 태운 태권도 도장 승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VCR▶

직접 사고 현장을 목격했거나
사고가 난 장소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남겨주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6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사망자가 없어 다행이다,
아이들 크게 안 다쳤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신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태운 차량이라면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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