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각에 반대하며
금호타이어 노조가
또 다시 부분파업을 벌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부분파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9일 오전 근무조에 한해
4시간 부분파업을 벌입니다.
노조는 또
채권단이 해외매각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하루
총파업 투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 영광통사거리에 있는
20미터 높이의 송신탑에 올라간
금호타이어 지회장 2명은
강한 비바람 속에서 비닐을 가림막 삼아
나흘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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