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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
입학식의 계절,
광주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고 이색적인 입학식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왕관을 쓴 신입생들이 레드카펫을 밟거나
교장선생님이 훈화 말씀 대신
직접 그림책을 읽어준 학교도 있고요.

꿈과 소망을 적은 풍선을 함께 날리거나,
선배들이 신입생 후배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학교도 있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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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조선대학교병원 노영일 교수가
해외서 응급환자를 살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노 교수는 지난달 일본 여행 중
일행이 발작 증상을 일으키자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돌봤다고 하는데요.

환자 가족들의 감사 편지에 노 교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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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제 12회 기아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가 오늘(6)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대회에는 광주와 전남, 전북 지역의
10개 팀이 참가하며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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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봄을 알리는
2018 지하철 예술무대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상무역과 남광주역, 금남로 4가역 등에서
개막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앞으로 일년 내내 지하철 역사에서
국악,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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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전시 *

유현욱 개인전
3.6~4.1 _ 영산강문화관

고암 이응노展
~3.27 _ 광주신세계갤러리

신춘기획 '김근중 화원;피고지다'
~3.28 _광주롯데갤러리

호남의 현역작가들 Ⅱ
~4.29 _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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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공연·행사 *

연극 '아버지와 나의 홍매화'
3.7 _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이혜경 피아노 독주회
3.8 _ 금호아트홀

아기배달부 '스트로크'
3.10 _ 국립광주박물관

타악그룹 얼쑤 초청공연 '봄의 태동'
3.11 _ 광주 전통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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