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선거 출마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전 의원이
당원명부를 통해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당 권리당원 4명은
강 전 의원이 당원명부를 불법 유출해
지난해 말 신년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습니다.
경찰은 고소 내용을 검토해
해당 메시지가 강 전 의원이 보낸 것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 보냈는지 등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