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대통령 안병하 치안감 추서 축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3-12 13:59:11 수정 2018-03-12 13:59:11 조회수 6

문재인 대통령이
5.18 때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 안병하 전남경찰국장의 치안감 추서를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안 치안감의 추서식을 언급하며
"늦게나마 치안감 추서가 이뤄져 기쁘다"고
밝히고 "안 치안감의 삶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 치안감은
5.18 당시 시민들의 목숨을 지키고
경찰의 명예를 지켰다"며,
"이를 이유로 계엄사령부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그 후유증으로 숨졌다"고 회고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