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로 넘겨진 광주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파행으로 진행됐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어제(13) 자치구의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를 심의했지만 의원들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산회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세명씩 뽑게 돼 있는
광산 3선거구와 5선거구에서
각각 네명과 두명씩을 뽑자고 제안했지만
행자위원장이 반대하면서 상임위는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행자위가 파행함에 따라 시의회는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 상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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