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아파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의
휴게공간 개선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시비 50%와 구비 30%,
주민부담 20%로 사업비를 마련해
20 년 이상 노후아파트 39 곳에
경비원 휴게소 2곳을 새로 짓는 등
경비원과 미화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아파트 600여곳이 지하에 휴게실이 있고
냉난방기가 없는 곳도 590곳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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