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0분쯤 보성군 복내면의 한 초등학교 인근 논밭에서 불이 나 85살 A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0.01ha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들불을 혼자 끄려다 연기를 들이 마셔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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