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타이어 금형제조 전문기업인
세화아이엠씨의 소액 주주들이
고의 상장폐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소액 주주들은
세화아이엠씨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주주들의 주식 처분 다음 날 곧바로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영진이 회계 감사에도
적극 대처하지 않아
일부러 상장폐지를 유도한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세화아이엠씨 측은
고의 상장폐지는 사실이 아니라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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