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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3-30 20:52:01 수정 2018-03-30 20:52:01 조회수 7

광주에 3억달러를 투자하겠다던
글로벌 의료기업 '메드라인'의 투자가
차일피일 미뤄지는 가운데,

투자의 실체가 의심되는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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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의 한국 대표라는 인물은
청와대와의 친분까지 내세우며
투자를 장담했는데,
광주시는 확인해 볼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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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로 갈 뻔했던 금호타이어 노조가
마지막 순간 해외매각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의 운명이 조합원들의 선택에
맞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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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의 입당을
허용했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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