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업단지 불법 입주 가상화폐 채굴 13곳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4-02 14:40:32 수정 2018-04-02 14:40:32 조회수 5

산업단지에서 가상화폐를 채굴해온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하남산단과 평동산단 등 산업단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채굴한 혐의로
13개 업체를 적발해
관련자 1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싼값에 땅과 전기를 이용하기 위해
제조업체만 들어갈 수 있는 산업단지에
불법으로 입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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