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구제역 청정 사수 비상…돼지 100만 마리분 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4-03 21:11:01 수정 2018-04-03 21:11:01 조회수 5


전남이 A형 백신 부족으로
구제역 청정 지역 사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김포 돼지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2건에서
기존에 주로 발생했던 O형이 아닌
A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A형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어미돼지 10만 1천 마리에
O형과 A형 복합성분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지만,
식용으로 쓰는 돼지 백만 마리는
이달 중순까지 백신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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