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18 행방불명자를 찾고자 가족들의 혈액을 채취합니다.
광주시는 5.18 당시 행방불명됐지만 아직 찾지못했다고 신고해온 사람들 중 DNA를 확보하지 못한 62명의 가족 혈액을 채취하기로 했습니다.
이 혈액은 암매장 발굴 과정 등에서 발견된 유골과 대조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정부가 공식 인정한 5.18 행방불명자는 76명이고 이와는 별도로 신고된 행방불명자241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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