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면 만재도 해상에서
어선 충돌사고를 냈던 화물선 선장을
해경이 긴급체포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목포항에 입항한
사고 화물선 선장 65살 김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와 선박파괴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3명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어선 연흥호를 인양해
오늘 오후 목포항으로 예인하고,
선박안전기술공단, 국과수와 함께
선체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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