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김영록 후보와 장만채 후보가
결선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그런데 경선 과정에서
ARS를 통해 사전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며,
장만채 예비후보가 김영록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END▶
민주당 전남지사 1차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영록,장만채 예비후보가 오는 18일과 19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반투명 C/G]
*민주당 전남지사 1차 경선 결과
-김영록 예비후보 40.93%
-장만채 예비후보 32.5%
-신정훈 예비후보 26.58%]
김영록 예비후보는 '동지'인
신정훈 예비후보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INT▶김영록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나온 신(정훈) 후보의 전남발전
구상을 받아들이고 상의해가면서 실천하겠습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그러나
자신과 협력을 약속했던 신정훈 예비후보의
김영록 예비후보 지지를 '야합정치'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록 예비후보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김영록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상 위법사항인
육성을 통해 당내경선 지지를 호소했다며
경선 첫날인 지난 13일 유권자로부터 받았다는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SYN▶김영록 예비후보 ARS 내용
(오늘,장만채 예비후보 공개)
" "
◀INT▶장만채 전남지사 예비후보
" "
앞서 한택희 도의원도
"김영록 후보 측이 SNS를 통해
자신이 장만채 예비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 촉구와 함께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ARS 음성 메시지 발송은 선관위 관계자의
검토를 받았다"면서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히고 "한 도의원과 관련해서는
소속 당을 착각한 자원봉사자의 실수로
정중하게 사과한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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