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 오전 8시 10분쯤
여수시 돌산읍 대율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150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갑판 천장 등
선체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장 63살 서 모 씨가
갑판 천장을 용접하던 도중
불꽃이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서 씨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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