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호남을 대표하는 문신
필문 이선제 선생의 '묘지'가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이선제 선생의 묘에 함께 묻혀있던 묘지'는
필문 선생의 삶에 대한 내용을 적은
분청사기로, 제작 연대와 주인공이 명확하고
형태가 독특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습니다.
이 묘지는 누군가에 의해 도굴돼
지난 1998년 일본으로 밀반출됐다가
문화재청의 노력으로 지난해
일본인 소장가로부터 기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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