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미화원이
잇따라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가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위생매립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폐기물 반입 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로 늦춰
미화원들의 심리적 압박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또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경광등을 설치하고
차량 블랙박스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망사고 원인이 됐던
청소차량 적재함 덮개를
차량 후방에서도 조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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