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38주년 추모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5-17 20:37:10 수정 2018-05-17 20:37:10 조회수 3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추모제가
희생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5.18 국립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정춘식 5.18유족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온전한 진실규명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죄인들"이라며
"살아남은 자들의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내일은 5.18 38주년 기념식이
오전 10시 5.18국립묘지에서 열립니다.

올해 기념식에는 5.18 때 7살 나이로
행방불명된 이창현군 가족의 사연이 소개되고,
광주의 참상을 알리는 데 헌신한
외국인 유족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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