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려졌던 세월호 좌현, 절반 이상 드러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5-19 20:33:22 수정 2018-05-19 20:33:22 조회수 3

세월호 지지대 제거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선체 좌현이 절반 이상 드러났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19)까지
선체 좌현에 설치됐던 철제 지지대
33개 가운데 18개를 제거했다고 밝혔으며,
이달 안에 지지대를 모두 제거하면
좌현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조위는 외력 가능성 등과 관련해
좌현 외판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선내에서도 조타실과 기관실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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