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일빌딩 헬기사격 목격자 38년만에 증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5-21 14:41:55 수정 2018-05-21 14:41:55 조회수 3

80년 5.18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시민이
38년만에 전일빌딩에 계엄군이 가한
헬기사격을 증언했습니다.

5.18기념문화센터에 따르면
5.18 때 시민군으로 참여한
76살 지용 씨가 80년 5월 22일 또는 23일 낮에
적십자병원에서 부상자를 살펴보고 나오던 길에
헬기가 전일빌딩 쪽으로 총을
수십 발 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 씨는 5.18 왜곡 세력이
자신을 북한 특수군 '제 73광수'로
지목했다는 사실을 최근에 전해들은 뒤
증언에 나섰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