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후보들은 출근길부터
유세 대결에 나섰고,
정당별로 출정식도 예고돼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6.13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차량을 동원한 출근길 유세가 시작됐고,
후보를 알리는 현수막도 곳곳에 걸렸습니다.
확성기를 이용한 거리 연설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선거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게 됐습니다.
정당들은 선거 출정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집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전체 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5.18 민주광장에서 압승을 결의하기로 했고,
바른미래당은 시*도지사 후보와
중앙당 지도부가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평화당도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후보들이 합동유세에 나서고,
정의당과 민중당 광주시당도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바람몰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맞춰
선관위는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고,
특히 허위사실 유포나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중대 선거범죄는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광주시 선관위
(법을 지키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북미 정상회담과 월드컵 등 대형 이슈 속에
유권자들의 관심과 표를 얻기 위한
후보들간의 경쟁과
정당들의 자존심 대결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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