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누리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뉴스는 무엇이었을까요?

일상으로 스며든 몰래 카메라 범죄와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에 대한
소식이었는데요.

어떤 내용의 댓글들이 달렸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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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홍대 몰카 사건부터
서울의 한 여대 앞 사진관 몰카 사건까지..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몰카 공포가 확산되고 있죠..

얼마 전 광주에서는 터미널 여자화장실
변기에 뚫린 구멍을 몰카로 오해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다행이다 몰카 아니래"
"아니라지만 진짜~ 너무 불안하다"
"터미널 화장실 이제 안 쓸래"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몰래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대로 화장실도 못 가고 걱정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화가 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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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공원을 찾는 분들 많을 실텐데요.

그래서인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이 임시 폐쇄됐다는 소식에도
많은 댓글이 남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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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접근성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요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 '하늘마당'

지난 달 21일부터 임시 폐쇄가 된 상황인데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훼손된 잔디를 재생하기 위해섭니다.

"그래 폐쇄시켜"

"뒷정리 안 하고 가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야"

"안 그래도 시장 쓰레기통 같더니 결국은 이렇게 됐다"

대부분 하늘마당을 이용하고
제대로 치우지 않는 사람들을 꼬집으면서
임시 폐쇄를 받아들이는 반응이었습니다.

또, 평소 즐겨 찾던 분들은 한동안 못 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췄는데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은
이번 달 30일까지 폐쇄됩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