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전 투표가 마감되고
이제 6월 13일,
본투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 정당과 후보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다니며
유권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주말 유세전은
광주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민주당의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는
구청장 선거 접전지로 분류되는
광주 동구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이용섭 후보
바른미래당의 전덕영 후보는
시장과 마트, 무등산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다니며
광주의 권력을 교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전덕영 후보
(30년 넘게 일당독점으로 유지돼온 광주, 이대로 둬서는 안 됩니다.)
정의당의 나경채 후보,
민중당의 윤민호 후보도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주말 표밭을 누볐습니다.
두 후보는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할
건전한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며
견제론으로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SYN▶나경채 후보
(민주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정의당을 키워주십시오.)
◀SYN▶윤민호 후보
광주시장 후보가 없는 민주평화당은
중앙당 선대위가
구청장과 지방의원 후보를 지원했고,
광주시교육감 후보들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느라 숨가쁜 주말을 보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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