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제살리기와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자의
취임준비 기획단이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논란이 된 인물들도 포함된 가운데
도민들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생산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의 취임준비기획단이
민선 7기 전남도정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장을 지낸
이건철 동신대 교수가
기획단장을,순천대 박기영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았습니다.
◀INT▶이건철 *전남지사 취임준비기획단장*
"당선인의 공약을 중심으로 업무 인수 그리고 정책 구상 지원 등에 조용히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역대학 교수들과 전 도의회 의장 등으로
꾸려진 19명의 자문위원을 포함한 기획단은
도정 현안 점검,공약 구체화,취임 준비 등을
점검합니다.
취임까지 2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도정 업무보고를 줄이는 대신,
현안 토론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INT▶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해야하는 그런 부분이 있기때문에 이제 대기업,중소기업 할 것 없이 어떻게 하든지 새로운 신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가야 합니다."
또한 1주일에 한차례씩 반드시 현장을 찾는 등
소통을 늘리고, 언론 브리핑도
직접 챙기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지사 취임준비기획단은
오는 21일 도정 업무보고, 22일 현장 점검,
26일 공약 점검, 27일과 28일
종합 정리 기간을 거쳐 오는 30일 보고서를
완성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초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나흘 만에 낙마한
박기영 교수와 4대 강 사업을 지지해
비난을 산 이정록 교수가 준비기획단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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