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전복에 이어 수출 효자상품인 김산업도
재고 누적으로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6월 기준 국내 김 재고량은 7천 590만 속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이상,
평년보다 5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중국이 올들어 김 생산량을 늘려
국산 김의 하반기 수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로 보입니다.
김은 지난해 수출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참치와 함께 국내 대표수출 수산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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