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광주시장 관사 부활 권위주의의 구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6-28 20:34:47 수정 2018-06-28 20:34:47 조회수 6


광주시장 관사가
폐지된 지 4년만에 다시 부활한 데 대해
정의당 광주시당이
"권위주의의 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자신의 집이 없어 관사를 구입하겠다는 것은
시민 혈세를 우습게 아는 발상이자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나
있을 법한 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보다 인구가 많은 대전과 인천도
관사를 두고 있지 않고
시민에게 개방하거나
폐지하는 곳도 적지 않다"며
광주만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이용섭 당선인과 협의를 거쳐
민선 7기 시장 공관으로 쓸 아파트를
3억 2천만원에 전세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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