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각·청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소리를 자막으로 적거나,
상황을 말로 표현해주는 영화를
'배리어프리 영화'라고 합니다.

취지는 좋지만,
막상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다음 주부터 광주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열립니다.

영화제 운영 담당자인
윤수안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 대표를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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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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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우선,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운영하는 곳이
어딘지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적 기업 필름에이지는 어떤 곳인가요?

답변 1)

2012년, 지역 독립영화 감독들과 문화인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영화교육·제작·진행 등을 하기 위해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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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광주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건가요?

답변 2)
단발성 이벤트는 있었지만, 배리어프리 영호제 자체는 작년에 처음 열렸음, 이 역시 필름에이지 측에서 운영...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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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이벤트성이긴 하지만 종종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이 되고 있는데..

영화제까지 운영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변 3)
1)정기성 2)조직력 확보 .. 영화제는 장기적인 약속, 원래 취지인 장애인 인권 개선과 같은 효과는 장기적으로 진행할 때 얻을 수 있어, 또 영화제를 하면 여러 단체들이 모여 조직을 갖게 돼. 지속력 높아지고 추진하기가 수월해져..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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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올해 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들을 볼 수 있습니까?

답변 4)
올해는 대중성 있는 영화들 골라.. 택시운전사, 빌리엘리어트, 아이캔 스피크, 너의이름은 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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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마지막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언제, 어디서 영화제가 열리는지
안내를 해주시죠.

답변 5)
7.5~7.7 (다음주 목~토)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영화는 모두 무료,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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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