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광주전남 단체장들이
호우와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어제(1일)
5개 자치구 구청장과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호우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오늘(2일)로 예정됐던
시민초청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식을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취임식을 간단한 절차만 밟기로 했고,
보성과 광양, 나주 등
전남지역 대부분의 시장군수들도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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