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 수사 장기화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7-03 15:02:28 수정 2018-07-03 15:02:28 조회수 3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시신으로 발견된지 1주일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수사가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강진경찰서는
사건 해결의 중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유류품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고,
국과수에 의뢰한 정밀 부검과
증거물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류품 수색과 함께
2000년대 이후 강진에서 발생한
장기 미제 실종사건들을 중심으로
용의자 김 씨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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