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추진과 관련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던
후보 시절의 약속을 지키라고
이용섭 시장에게 촉구했습니다.
이같은 요구는
이용섭 시장이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신고리 원전과 같은 공론화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합리적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정의당은 선거 전과 선거 후의 모습이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느냐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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