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서 실종 할머니 추정 시신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7-08 20:30:45 수정 2018-07-08 20:30:45 조회수 5


해남에서 실종된 80대 할머니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20분 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는데
옷차림과 나이대 등을 감안했을 때
열흘 전 실종된 80살 최모 할머니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부검과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 할머니는 지난달 28일
양파 일을 마친 뒤 집에 가다 실종됐으며
시신이 발견된 곳은 최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폐쇄회로에 찍힌 하천과 13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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