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댓글 소셜通 22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7-09 08:36:14 수정 2018-07-09 08:36:14 조회수 6

(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어떤 뉴스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5.18 빛의 타워와 119 구급차 추돌사고,
청년 비상금 통장 사업에 대한 뉴스였습니다.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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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민선 7기가 출발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있죠.

바로, '5.18 빛의 타워'인데요.

광주의 랜드마크이자 5.18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조형물이 필요하단
이유로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혁신위원회 내부에서조차
온도차가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 온도차는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계속됐습니다.

"5.18 이름만 갖다 붙이면 뭐든 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그럴 돈 있으면 구 전남도청 복원이나 하세요"
"하지마"

반대하는 의견이 좀 더 많았는데요.

광주에 정말 볼 거리가 없고,
공사를 들어가면 수 천 명이
향후 몇 년 간은 따뜻하게 살 거란 이유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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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 운암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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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 운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119 구급차가 추돌사고를 당해
후송 중이던 90대 할머니 환자가
숨졌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엥? 우리동넨데..?"
"이게 뭐야 바로 집 앞이잖아 세상에.."

본인이 사는 동네에서 큰 사고가 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경찰이 119 구급차 운전자를 상대로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는 소식에 처벌하지
말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사고 직후 차 밖으로 튕겨나간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구급차로 다가가는 영상을 본 시민들은

마음이 아프다며, 구급차 운전자를 처벌하는
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우리 모두 119 구급차 소리에 긴장하고
길을 터주는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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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청년 비상금 통장'
사업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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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청년 비상금 통장은,
청년이 매달 10만원 씩 10달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더해 200만원을
마련해 주는 건데요.

청년 소액 대출이 부채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대부분 사업 참여자 모집 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려주며,
얼른 함께 신청하자는 반응이었는데요.

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 근로 청년으로,
세전 근로소득이 60만 2천원 이상
167만 2150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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