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일부 자치단체의 경우
생활임금이 1만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민간 부문의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자치단체와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생활임금의 경우
광주시는 현재 8840원,
전남은 9370원에 달합니다.
따라서 오는 9월에 열리는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할 경우
내년도 생활임금은
광주시가 9천원대,
전남은 1만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국 지자체 가운데
생활임금이 가장 높은 광산구는
올해 현재 9780원이어서
생활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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