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시민단체 불법 사찰 진상 규명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7-17 21:20:10 수정 2018-07-17 21:20:10 조회수 5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5.18 38주년 추모 기간에
경찰이 시민사회단체를
불법 사찰했다며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ＶＣＲ▶
(인터뷰)유종은/시민주권행동 대표
"우리는 이러한 범죄행위가 촛불정부를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더욱이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이 충만해야 할 '5.18행사 주간'에 이뤄진 점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앵커)
이들은 광주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시민단체를 대대적으로 사찰하고,
특정 단체를 '인적 위해단체'라고 부르면서
잠재적인 범법단체로 간주한 것은
심각한 위법행위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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