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의 경영회생 절차를 밟은
10명 가운데 8명이
자신의 농지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의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을 통해
지난달말까지 9천 859 가구의
농가 경영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지매입 사업은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농지를 사들여
농가 부채를 해결하도록 하고, 10년 후에
본래 소유 농가에게 우선환매권을 주는 제도로,
농지를 공사에 매각한 뒤
10년후에 농지를 되찾은 농가는 5백여 명으로,
경영회생 신청 농가의 80.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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