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주의 주력업종인 자동차와 냉장고, 타이어의 수출실적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8년 상반기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출은 71억 7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IT 경기 호조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17.1% 증가했지만
자동차와 냉장고, 타이어 수출은
각각 12.0%, 19.7%, 4.1% 감소했습니다.
전남지역 수출은 181만 54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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