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해외 주문 감소에 따라
오늘부터 공장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광주·곡성 공장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라인과
평택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이달 말과 다음달 6일에도
추가로 휴무에 들어갑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경영정상화 노사특별합의서'를 의결하면서
생산물량이 줄어들 경우 공장 휴무 시행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조는 경영진과 채권단에 대해
하반기에는 주문량을 반드시 회복해서
생산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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