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위원회가 흑산공항 사업 관련
심의를 두달 뒤로 미루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국립공원위원회는 어제(20)
사업 타당성에 필요한 자료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심의를 9월로 다시 미루면서,
정작 추가적인 자료 보완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추가 논의 방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안군 주민들은 과거 의견수렴 없이 지정된
국립공원 구역의 해제까지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어서,
정부의 판단 보류에 따른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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