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해
내일(24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4 차례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내일 광주와 화성 등 5개 지회별로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임단협에서
기본급 5.1% 인상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지급 등을
사측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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